2024.05.21 (화)
철원읍 소축제 “행복한 만남” 추억만들기 작은마을 축제가 25일 철원문화복지센터 다목적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현종 철원군수, 한종문, 강세용, 이다은, 이미경 군의원, 김동일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철원읍 승격 제91주년을 맞이하여 철원읍 16개 마을이 모두 참여했다. 우리 마을 추억의 사진 전시,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사진으로 보는 철원읍의 변천사, 나도 화가 그림그리기 체험, 마을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로 풍성한 추억이 열리는 가을 축제로 꾸며졌다.
철원읍 지역의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철원의 현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가 묻어나는 사진들을 전시하여 철원의 변천사 사진과 과거의 우리 마을을 돌아보는 추억만들기를 주제로 “역사와 문화가 있는 우리마을 사진” 전시도 함께 열렸다.
또 마을 어르신 그림 전시와 체육행사 등, 댄스와 노래자랑 및 초청 가수의 공연과 체험 부스(나도화가, 다육이 심기, 달고나, 타로운세, 우드공예)와 플리마켓 운영 및 철원오대쌀을 이용한 쌀 튀밥도 풍족하게 제공하며 행운권 추첨 등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마련됐다.
이경하 철원읍장은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축제인 만큼 행복한 만남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다”며 “코로나19의 피로에서 벗어나 정겨운 작은마을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주민맞춤 행정을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