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 김화읍 학사4리 이장, 노인회장 등 마을대표는 8월 16일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정호조 철원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학사4리 마을주민들을 대표해 전달한 감사패는 도로의 굴곡이 심하고 인도가 없어 그 동안 크고 작은 접촉사고가 자주 발생했던 학사4리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완료로 주민들의 안전이 크게 향상된 것에 대해 철원군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이다. 철원군은 생태블럭 등 친환경자재를 사용하여 도로의 굴곡부를 개량하고 유휴공간에 꽃길과 쉼터를 조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흉물로 방치되었던 잡목과 폐울타리 등을 정비했다. 특히, 인도를 학사 2리 김화 건강산책로까지 연결함으로써 김화초교를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었다. 주민들은 이 인도가 쉬리공원까지의 자전거도로의 역할도 겸비하여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석명 학사4리 이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준 철원군에 감사드리기 위해 주민들이 마음을 모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