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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근남면 양지마을(육단2리), 양지바른 빨래방 운영

기사입력 2023.03.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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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신축된 코인빨래방이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코인빨래방은 철원군 근남면 육단2리에 위치하여 2021년 12월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 인가된 양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3월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양지바른 빨래방은 ▲국토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 살리기'유형)으로 신축된 거점 공간이며, 대용량 세탁물을 수용할 수 있는 세탁기 및 건조기 2대씩 구비하고 있으며, 운동화 세탁기 및 건조기도 설치되어 있다. 빨래방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개업 날짜에 맞춰 많은 손님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양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마사협)의 유형은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비영리 협동조합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거점 운영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대학 및 설립교육을 이수한 마을주민 대상으로 설립된 조합으로 마을 발전에 있어 큰 힘을 가져다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양지마을 마사협 이사장은 "코인빨래방이 잘 운영돼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의 기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철원군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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