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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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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

철원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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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최근 철원군보건소에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에 따르면 2022년 철원군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수는 모두 10명으로 이는 2021년 말라리아 환자수 대비 2배 증가한 수치이다.(18년 5명, 19년 8명, 20년 9명, 21년 5명)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환자수가 감소했다가 지난해 5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후 야외활동이 증가하여 말라리아 매개모기 노출 기회가 많아져 환자수가 다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현재까지 철원군 말라리아 환자는 현역군인 1명이다.

 

이에 따라 철원군보건소는 지역 상황에 부합한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소 감염병대응팀, 방역공공의료팀, 보건진료소, 의료기관, 사)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철원군지회, 군부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말라리아 환자 관리 및 매개모기 방제 등 올해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수립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조기진단을 통해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고, 전파를 차단하고자 보건소 뿐만 아니라 보건진료소에서도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농업인, 군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말라리아 의심 증상(권태감과 서서히 상승하는 발열이 수일간 지속하고, 오한, 발열, 발한 후 해열 반복, 구토, 설사 등) 발생 시 보건소, 보건진료소, 철원병원에서 신속진단검사로 15분 만에 간단히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하며, 신속히 치료하면 완치 가능하다.

 

철원군 이춘재 보건소장은 “말라리아 없는 건강한 철원군을 위해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의 협력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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