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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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역활력화작목 고추냉이잎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시장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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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국방

철원군, 지역활력화작목 고추냉이잎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시장테스트

- 고추냉이 시장 확대 기반 마련을 위한 한걸음 -

[크기변환]보도자료(고추냉이잎 시장테스트).jpg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는 최근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 동화청과(주) 회의실에서 철원군 지역활력화를 위한 지역특화 전략작목으로 육성되고 있는 ‘고추냉이잎’ 에 대하여 시장에서의 평가 및 우수성 홍보를 위해 농촌진흥청, 강원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시장테스트 및 홍보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시장에 선보인‘고추냉이잎’ 은 상추처럼 쌈채소용으로는 알싸하면서도 뒤에 오는 은은한 단맛이 특징으로, 기름기가 많은 고기류(삼겹살, 오리고기 등)와의 궁합이 무척 좋으며 장아찌, 물김치, 무침요리 등으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하지만 고추냉이의 잎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인식이 널리 퍼져 있지 않고 시장에서 또는 대형마트 매대에서 찾아볼 수 없어 낯설기만 한 고추냉이 잎이 대중성을 얻을 수 있을지 알아보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농산물 유통 관련 전문가인 도매법인 경매사, 중도매인 등에 의한 평가에 의하면 맛, 저장성 등에서 우수한 품목으로 인정받아 시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를 받아, 향후 철원군에서 지역의 특화작목으로 더욱 확대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김영보 소장은 “시장 경매사, 중도매인 등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앞으로는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소비지 시장의 요구에 걸맞은 상품화 전략을 세울 것”이며,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전략과 재배관리 기술 보급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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