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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최선의 방법은 물리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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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최선의 방법은 물리지 않는 것”

[크기변환]보도자료(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jpg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발생률이 가장 높은 곳은 강원도로 나타났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린 도내 주민은 28명으로 이중 6명이 목숨을 잃었다. 철원군에서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는 2명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다.

 

주로 텃밭 작업 등 농작업을 하거나, 등산, 나물 채취 등의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 위험이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20%로 높으나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 방법은 농작업·야외활동 시 △적정 작업복(긴팔·긴바지, 모자, 목수건, 토시, 장갑, 양말, 장화) 착용 △농경지 및 거주지 주변 풀숲 제거 △풀숲에 옷을 벗어 놓지 않고 휴식 시 돗자리 사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귀가 즉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기 등이 있다.

 

혹시 피부에 붙어 있는 진드기를 확인한 경우 손으로 터트리거나 떼지 말고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드기를 제거해야 한다. 의료기관 내원이 어려울 경우 핀셋을 이용하여 진드기가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천천히 제거한 후 해당 부위를 소독해야 한다.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하므로 병원 진료 시 의료진에게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력을 알려야 한다.

정임숙 질병관리과장은 “진드기를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물리지 않는 것으로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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