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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홈 기반 가정환경수정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23.06.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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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홈 기반 가정환경수정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철원군에 따르면 철원군보건소는 2023년 3월부터 디지털 재활의료 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의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가정환경수정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정환경수정프로그램은 ‘강원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원 사업으로 철원군이 첫 사례로 선정되었다.

     

    지원내용은 스마트 스위치, 전동 커튼, 오토 도어클로저, 스마트 플러그 등 가정환경수정에 필요로 하는 기기를 ‘연세대학교 할수있게하는 연구센터’에서 직접설치 교육하고 변화된 환경 적응을 위해 모니터링(6주) 관리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철원군‘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등록된 지체장애 2가구, 뇌병변장애 1가구 총 3가구를 지원하였으며. 추가로‘강원도보조기기센터’와도 연계 협력하여 맞춤형 보조기기 제작 지원도 진행하였다.

     

    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성과로 강원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멘토 기관으로 선정되어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이춘재 철원군보건소장은“이번 프로그램으로 모범적인 건강보건관리 사례 운영, 보건소 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인지도 및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장애인에게 더 많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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