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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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아트하우스 김우듬지 작가 ‘부상하는 기억들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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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철원 아트하우스 김우듬지 작가 ‘부상하는 기억들의 기록’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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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5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철원 DMZ 아트하우스에서 ‘부상하는 기억들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본 전시회는 김우듬지 작가가 철원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된 6·25전쟁의 잔해물이 간직한 기억을 기록한 작품들로 구성하였으며,‘사라져 가는 것, 잊히는 것, 되새겨야 하는 것, 소멸되고 소생하면서 순환하는 기억들을 붙잡아 기록하고 담아내는 것’이 작가의 소명이라고 말하면서 이 전시에 의미를 더하였다.

 

지난 7월 15일~16일, 2일간에 걸쳐 40여 명이 아트하우스를 방문하여 전시회 관람 후, DMZ에서 사용하다 철거된 철조망을 이용해 ‘화살머리고지 전쟁 잔해물’을 기록하는 조형물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본 전시는 7월 26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다음 8월에는 ‘피어나는 Blooming Anew’라는 주제로 김선경 작가의 전시회 및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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