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철원군은 최근 김화읍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김화읍 공동체관에 모여, 복 맞이 기념 삼계탕 등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든 후 반찬용기에 담아 관내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신혜순 회장은 “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행사를 통하여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과 건강을 나눠 드리고 더불어 살아가고 싶다”라고 밝혔고, 김유희 김화읍장은 “항상 고생하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만든 맛있고 건강한 음식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