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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철원 주(酒)도 지킴이 ‘세대공감 유해환경 모니터링’ 모집

기사입력 2023.09.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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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보건소는 9월 12일까지 주도 지킴이 세대공감 유해환경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지난해 '건강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다양한 절주 콘텐츠 제작 및 캠페인 활동에 이어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지역사회 중심 세대공감 유해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세대공감 유해환경 모니터링이란 팀별 활동미션 수행을 통해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금주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를 알아보고, 편의점 내 20세 미만 주류 판매 금지경고문 및 주류광고를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모니터링)한다.

     

    건강한 음주 모니터링(철원 주(酒)도 지킴이) 활동은 2지역으로 나뉘어, 동송지역은 철원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캠페인으로, 갈말지역은 모니터링 요원을 모집하여 진행한다. 모니터링 신청은 홍보물 QR코드를 클릭하여 개별 신청할 수 있으며, 성인과 청소년을 한 팀(예:엄마와 딸)으로 5팀을 모집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는 계도기간(2023.1~12월)을 거쳐면 지정된 금주구역 총 176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해당 장소에서 술을 마시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철원군보건소 백승민 과장은“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한 음주문화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절주 캠페인 및 절주 실천 수칙 알리기 등,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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