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는 사회적 도움과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낡고 노후된 주택을 개ㆍ보수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주는 ‘2023 주거환경개선 집수리사업’ 을 마무리 했다.

5월부터 진행된 집수리 활동은, 철원군 6개읍·면 및 센터에 등록된 수요처에서 12가구 집수리 대상자를 추천 받아 사전답사를 실시, 집수리 요청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실시했다.

올해 집수리사업에 도움을 주신 어나더해피니스사회봉사단(단장 박병규), 새마을지도자갈말읍협의회(회장 권혁만), 새마을지도자김화읍협의회(회장 신동열), 번개봉사단(단장 조기운), 하늘빛봉사단(단장 김창남), 두드림(단장 김기호), 한국자유총연맹 철원군지회(회장 이오성)로 총 7단체가 참여하였고 도배, 장판교체, 욕실개보수, 창호, 전등 교체 등 낡고 노후된 주택의 개.보수 집수리를 통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하였다.

철원군자원봉사센터 진익태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봉사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