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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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김장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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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철원군보건소, 김장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주의하세요!!!

철원군보건소가 김장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감영증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겨울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에 많이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 접촉으로 인한 사람 간 전파를 통해 발생한다. 영하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고 춥고 건조한 환경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어 겨울철에 가장 기승을 부린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굴이나 채소 등을 날 것으로 먹거나 오염된 지하수를 직접 마시게 되면, 식중독 발생의 가능성이 높다. 특히 생굴을 넣은 겉절이나 생굴 무침 등을 많이 소비하는 김장철에는 주의하여야 한다.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 감염 될 수 있다.




< 식중독 예방 요령 >


▶ 음식 섭취 전 화장실 다녀온 후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 설사·구토 등 증세가 있는 학생은 귀가 또는 별도 공간에서 보호하고 등교 자제 권고


▶ 환자 발생시 화장실 및 구토물 주변 환경(접촉물품 등)에 대한 신속한 소독


▶ 설사 등 장염 증상 있는 조리종사자는 완치 후 2일까지 조리에서 배제 권고


▶ 칼·도마 등 조리도구 수시 세척 소독 및 구분 사용 하기


▶ 가열하지 않고 제공되는 생야채, 겉절이, 무침류 등은 세척·소독 철저히 하기


* 염소소독액 100ppm(사용 시 제조)에서 5분 침지후 흐르는 물 3회 이상 세척


▶ 달걀, 가금류, 어패류 등 조리시 교차 오염 주의 및 중심온도 75℃(어패류85℃이상)에서 1분이상 충분히 가열하기



노로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수액요법, 수분 보충 등 보존적 치료법이 최선이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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