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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박기준 군의장 부위원장은 임대수 유종근 최춘석
철원군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추진위원회가 발족했다. 6일 철원군에 따르면 추진위가 지난 5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발족식을 열고, 공식 명칭을 <철원군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추진위원회>로 정했다. 위원장에는 박기준 군의장, 부위원장은 임대수 체육회장, 유종근 번영회장, 최춘석 (사)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철원군지회장을 각각 추대했다. 고문에는 김현종 전 5군단장, 박철희 전 제1기갑여단장, 최성윤 대한빙상경기연맹(KSU) 심판을 선출했다.
또 이날 추진위는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접경지역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국가차원의 보상으로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이 반드시 철원군에 유치돼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채택했으며, 범 군민 차원의 홍보와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박기준 위원장은 “철원 지역 주민들은 지난 긴 세월 동안 국가안보라는 이유로 희생을 감수해야만 했다”며“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릴 기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경우 부군수도 “군부대 유휴지를 활용해 토지매입비를 절감하고 철원군의 장점을 충분히 살린다면 유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국제스피드스케트장을 통해 국제대회를 열고, 다목적으로 활용해 나간다면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기호 국회의원도 이날 발족식에 참가해 “무조건 돕습니다”라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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