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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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국제스케이트장 철원 유치” 건의문 전달 및 1인 릴레이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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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철원군의회, “국제스케이트장 철원 유치” 건의문 전달 및 1인 릴레이 시위


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는 11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국제스케이트장 철원 유치 건의문”을 전달하고, 유치를 간절히 염원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다.


시위에 나선 철원군의회 의원들은 철원군은 지난 70여 년간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국가안보를 위한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개발에서 소외되어 낙후되었으며, 특히 국방개혁에 따른 군부대 이전과 인구감소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지역소멸 위험이 증가하는 등 지역존립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는 점을 호소했다.


철원군의회 박기준 의장은 서울 태강릉 일대가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철거가 예정되어 있으며, 대체 부지를 찾고 있는 현 상황에서, 철원군은 구리 ~ 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으며, 겨울철 대표 혹한기 지역이자 많은 軍유휴지 활용이 가능하여 동계 스포츠의 메카로 성장할 조건이 갖춰진 만큼 국제스케이트장이 철원에 조성될 수 있도록 애정어린 관심과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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