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에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정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1일(목) 이달의 으뜸봉사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으뜸봉사자로 이도경(철원숲지킴이)씨와 으뜸봉사단체로 근남면생활개선회(회장 박순희)가 선정되었다.

으뜸봉사자 이도경은 철원숲지킴이 회장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지구의 기후위기대응의 탄소중립실천 활동으로 월1~2회 정기적으로 지역 둘레길의 환경정화활동 및 EM흙공을 만들어 하천에 투척하여 수질개선에도 힘쓸 뿐 아니라, 작은 생명의 보호가 지구의 큰 영향을 끼치는 점을 느껴 나무에 곤충아파트 설치로 곤충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하고 이를 발견하는 사람들이 곤충아파트 설치에 대한 취지와 자연보호의 의미를 알 수 있도록 안내지를 표시하였고, 환경문제에서 크게 야기되고 있는 투명 유리창에 부딪혀 죽는 새들의 안타까운 사고를 줄이고자 곳곳의 투명 유리에 버드세이버를 부착, 새들의 충돌사고를 줄이는 등 작은 생명의 보호를 통한 자연보호의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 근남면생활개선회(회장 박순희)는 이웃사랑나눔 실천에 관심을 가진 회원들이 모여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이나 제철에 맞는 보양식을 만들어 지역내 독거노인들께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위를 살피는등 지역내 어르신들이 외로운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안전과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체육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줍거나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제거하여 지역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에 힘써 지역내 공헌하는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