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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꽃밭, 봄 시즌 개장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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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철원 고석정 꽃밭, 봄 시즌 개장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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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해 운영 2년만에 누적 관광객 100만명 돌파 기록,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힐링관광코스로 각광 받았던 고석정 꽃밭이 올해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꽃묘 식재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올해 초부터 꽃밭 외곽 한탄강을 조망하는 산책로 정비 및 황토 맨발 걷기 코스 개설을 하고 있으며, 토사 절개지와 붕괴 우려 구간 석축 쌓기를 통한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정비, 토양 복토와 배수로 설치를통하여 물빠짐이 불량한 식재지를 개선하였고, 철원군화훼농가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꽃묘의 체계적이고 양호한 공급 등에 대하여 의견 나눔을 통하여 적기에 꽃묘를 식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검토하였다고 전했다.


이달 초에는 꽃밭 조성을 위한 인력 30여 명을 채용하여 지난해 꽃묘 구입예산절감 및 월동시범으로 추진했던 버베나, 가우라, 핑크뮬리의 비닐보온제 설치 구간과 다년생인 억새 등 식재 구간을 시작으로 꽃밭 전반을 정비하고 중순에는 퇴비 살포, 토양 해충 방제를 하고 최초로 드론으로 유채 파종을 완료하였다고 전했다.


5월 중순 개장을 목표로 촛불맨드라미, 양귀비, 수레국화 등의 11여 종의 꽃들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현석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국내 심신 치유 관광지 고석정 꽃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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