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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원 시가지가 달라집니다

기사입력 2010.12.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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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철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정비사업 추진 ~@img!!철원군은 갈말읍 신철원버스터미널 사거리부터 철원군청 앞까지 약 0.5㎞ 구간(113업소 124간판)에 대하여「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를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대형화무질서화된 간판을 고효율 조명장치인 LED로 교체해 에너지 낭비요인을 최대한 제거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부응토록 하는 등 상권의 활성화와 시각적 측면까지 고려하여 신철원 시가지를 아름다운 거리로 재창조 할 계획으로 지난 6월 사업에 착수하여 12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기존 간판의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에 맞추어 사업구간 상가주민들의 90%이상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명품거리 조성을 위한 주민 공감대 확산을 통하여 시범거리로서의 완성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금번 간판 정비사업을 통해 우리군을 방문하는 손님에게는 지역이미지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지역주민에게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할 수 있으며, 다가올 2012 도민체전을 대비한 경관개선의 시발점도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사업은 디자인 철원 실현을 위한 경관디자인 분야의 밑거름으로서 철원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간판 정비는 물론 디자인적 요소가 더욱 강화된 아름다운 철원을 위한 가로경관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향상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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