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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랑농도상생포럼 번개포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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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국방

농촌사랑농도상생포럼 번개포럼 실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묵안리 둥지마을

~@img!!강원도, 강원일보, 강원발전연구원 및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에서 지원하는 ‘농촌사랑농도상생포럼’이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묵안1리 둥지마을에서 지난 22일 개최됐다. 오후 7시부터 개최된 포럼에는 강병욱 위원장 등 마을주민과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김기업 차장, 농촌진흥청 김은미 지도관, 감자꽃스튜디오 이선철 대표, 지인현이미지테크아카데미 지인현 테라피스트, (주)누리넷 구진혁 대표, (주)디마르 박미리 대표 등의 포럼회원 및 관계기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알차게 진행 됐다 ~@img!!이날 포럼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김기업 차장 주관으로 강병욱 마을사업추진위원장이 “마을 소개와 주민들이 생각하는 미래비전”에 대해 발표하였고, 5월 1일에 마을축제를 개최하는 것을 감안하여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선철 대표가 발표하였으며, “방문객을 위한 서비스 매너”라는 주제로 지인현 테라피스트가 발표하여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 조언을 해주었다. ~@img!!주제발표가 끝난 뒤에는 주민들과 포럼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둥지마을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여위하기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병옥 위원장은 둥지마을은 유명산 북서측에 위치한 산촌마을로서 경기도 이지만 산세가 아름답고 청정한 자원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인심도 좋아 경기도 속의 강원도라고 일컬어지고 있다고 하며, 마을의 지세가 마치 새둥지와 같은 형국을 띠고 있어 둥지마을이라고 불리어지고 있으며, 예부터 먹을 가는 평안한 마을이라 하여 묵안리(墨安理)라 하고 마을명과 같이 주민들이 여유롭고 평안하게 생활하고 있는 좀처럼 보기드믄 마을이라고 소개했다. 그런 연유에서인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란 소설을 집필한 조세희 작가의 생가가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선철 대표는 문화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의 부가가치를 높이며 폼나게 하고 남과 다르게 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문화로 유인하여 관광으로 돈 벌자고 하였다. 이지역의 축제와 관련하여 공자의 近者悅遠者來와 같이 주민이 즐거워야 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준비과정에서부터 즐겁게 하라고 하고, 마을만의 필살기(killer contents)인 두릅에 대한 모든 것을 찾아내고, 너무 크고 화려하게 하지 말고 마을이 감당할 만한 역량으로 개최하라고 조언하면서, 1만원을 쓰는 100사람보다는 10만원 쓰는 10사람이 더 효율적이라고 하면서 고정고객을 유지하라고 강조하였다. 축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홍보이며 그 첫 단계는 내부홍보로서 지역주민, 군청, 지역언론기관 등 가까운 사람에 대한 좋은 여론 형성이고, 두 번째 단계는 신문, 방송, 잡지, 온라인 등 미디어 홍보이며, 세번째 단계는 고객관리로서 고정고객에 대한 홍보와 관리가 이어져야 한다고 일러주었다. 지인현 대표는 ‘부릅 눈을 떠 두릅축제를 성공시켜라!’라는 카피를 통해 주민들의 방문객에 대한 서비스 매너교육을 하였다. 얼굴은 영혼(얼)의 통로(굴)로서 맑고 화사해야하며, 특히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고 하였듯이 상대방의 눈을 보면서 대화할 것을 강조했다. 이는 말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감정이 중요하며 그것은 말씨나 눈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직접 서비스 방법과 웃음을 짛는 방법 등을 실습하면서 즐겁게 강의 해 주어, 주민들의 얼굴에서 미소가 피어나고 성공적인 두릅축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강의가 끝난 후에 주민과 포럼의 전문가들 간의 토론이 있었는데, 내부고객 관리의 중요성과 긍정적인 태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한편 마을내에 사업에 무관심하거나 방해하는 일부 주민이 있다는 것에 대해, 어느 마을이나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있을 수 있으며 이들에 대한 대책으로는 마을에서 포용력을 가지고 설득하고 그 사람의 존재감을 일깨워줄 것을 제의하였다. 특히, 마을에서는 그동안 농촌체험관광사업에 힘입어 과거와는 다른 희망을 품은 마을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이 주민들에게 자긍심과 자존감을 일깨워주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활동을 시작한지 5년이 된 순수자생 지식봉사모임인 ‘농촌사랑농도상생포럼’은 강원도, 강원일보, 강원발전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강원도교육청 및 농협 강원지역본부가 지원하며, 지난해까지는 강원지역에서만 개최되어왔다. 정기포럼의 진행은 1박2일로 진행되며, 주민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한 마을발전방향 설정과 마을발전 컨설팅 및 각 마을여건에 따른 적정한 주제발표와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그리고 한 마을에서 포럼을 개최할 때에는 다른 9개 마을의 리더그룹들도 함께 참여하여, 포럼전문가들의 강의를 듣고 각 마을들의 발전사례를 공유하며 마을리더와 리더 및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1년간 참여하게 된다. 이렇게 참여한 마을에 대해서는 강원도지사 및 강원일보사 사장님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인터넷카페(http://cafe.daum.net/ruralove)를 운영하여 마을주민과 포럼회원 전문가들과 지속저인 자문과 정보자료의 공유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포럼에서는 1년간의 포럼결과를 정리한 활동보고서를 발간하여 주민들의 마을활성화 참고자료 및 해당 지자체의 정책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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