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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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잎도열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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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국방

벼 잎도열병 발생!

벼 잎도열병은 확산속도가 빨라 초기방제가 중요합니다.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석)에서는 벼 잎도열병이 일부 과비답에서 급성형으로 발생되고 있어 초기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금후 비가 자주 내리면 거름기가 많은 논, 잎색이 짙고 늘어진 논 등에서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히고 있다. ~@img!!도열병은 벼의 전 생육기에 걸쳐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으로, 침해부위 및 발병시기에 따라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등으로 크게 구분된다. 그 중 잎도열병은 평균기온이 20℃가 넘는 6월 하순부터 발생하며 진전되면 이삭도열병으로 진행된다. 발생은 저온다습한 날씨와 밀식, 질소질 비료 과용 시 심하며, 병징은 잎에 방추형의 병반이 형성되고 심하면 포기 전체가 붉은 빛을 띄고 주저 앉는다. ~@img!!약제방제는 병반이 1~2개 보일 때나, 보이기 전 예방적으로 실시하며, 병 진행상황을 보아서 1차는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에 방제를 하고, 2차는 7월 중순경에 방제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도열병은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장마철에는 크게 발병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장마철을 맞아 도열병 발생이 시작된 논은 치료효과가 높은 수화제로 방제하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은 입제농약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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