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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원고, 전국 유도대회 김철규-원묵진-배혁 금메달 3개 쾌거

기사입력 2011.11.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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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신철원고 김철규·원묵진·배 혁이 2011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철규( 2년)는 18일 양구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이 대회 -81㎏급 결승에서 조우신(문일고)을 상대로 업어치기 절반을 따내고 우승을 차지했다.~@img!!원묵진( 2년)도 이날 -60㎏급 결승에서 채준희(대전체고)를 허벅다리 되치기 한판승으로 누르고 정상에 등극했고, 배 혁(1년)은 -55㎏급 결승에서 한철민(인천체고)을 어깨로메치기와 업어치기로 각각 유효를 따내고 나란히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김철규는 신철원초교 4년 때 유도를 시작해 지난해 그래미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같은 신철원초교 5년 때 유도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원묵진은 지난 2009년 하계전국중·고유도연맹전에서 우승하며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img!!또 춘천 부안초교 5년 때 유도를 시작한 배 혁은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품에 안으며 강원 유도의 샛별로 부상했다. 신철원고 김영일 교장은 “남종현 강원FC 대표이사의 물밑 지원 덕분에 선수들이 좋은 훈련 여건에서 운동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주변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내년 전국체전에서는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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