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새누리당 경선후보인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18일 오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3사단을 방문했다. 이날 3사단 전방지역을 찾은 박 후보는 OP(관측소)를 방문해 군 관계자와 철원군 관계자로부터 안보 상황에 대한 브리핑 및 DMZ 생태평화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OP 방명록해 박 후보는 "자랑스런 백골부대의 전통을 이어 항상 승리하십시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부대 측에서는 박 후보에게 부대의 상징을 본뜬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img!!이후 박 후보는 철책 주변의 전투호를 찾아 쌍안경으로 전방 상황을 직접 둘러봤다. 또 생태평화공원 개발이 진행 곳인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박 후보는 "사실 DMZ라고 하면 우리 역사의 아픔, 상처를 상징하는 곳인데 이곳을 생태, 생명과 평화의 공원으로 바꾸는 노력에 참으로 기대가 크다"며 "지역발전, 경제도 활성화 시키는 방향을 평화공원을 만드는 것이 잘 됐으면 좋겠고 저도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img!!박 후보는 "DMZ는 오랫동안 사람이 드나들지 않았기 때문에 전 세계에 이런 곳이 없다고 한다"며"생태적, 역사적, 문화적인 가치를 체험 관광을 통해 새로운 가치로 만들어가는 노력이 차질 없이 진행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전방지역 방문을 마친 박 후보는 사병들과 악수 및 포옹을 나누었고 한 사병은 자신이 직접 그린 박 후보 그림을 선물하기도 했다. ~@img!!~@img!!~@img!!~@img!!~@img!!~@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