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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강원도소년체육대회 철원서 개막

기사입력 2013.04.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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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땅 철원에서....7일까지 열전 ~@img!!2013년 강원도소년체육대회 개막식이 3일 오후 3시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정호조 철원군수, 정동화 군의장,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최대위 철원교육장을 비롯해 17개 시.군교육장 등 관계자 및 선수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1개 종목 5,300여명의 선수, 임원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7일까지 주 개최지인 철원을 비롯해 춘천, 강릉, 횡성, 양양에서 분산 개죄된다. 정호조 철원군수는 환영사에서 "지역에 머무는 동안 철원의 정취와 멋을 마음껏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고 말했다. ~@img!!민병희 교육감은 대회사에서 "선수들이 역사와 평화의 고장 철원에서 역동적인 스포츠 축제 한마당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연출하는 최고의 순간마다 열정적인 격려와 환호로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도소년체전은 17개 시·군교육지원청에서 초등학생 2042명, 중학생 2189명, 임원 1140명 등 총 4143명이 참가한다. 초등부 19개 종목, 중학부 31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철원에서는 △육상 △축구 △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복싱 △레슬링 △검도 △씨름 △유도 △양궁 △하키 △펜신 △볼링 △역도 등 16개 종목이 진행되며 춘천에서는 △수영 △카누 △체조 △조정 △근대3종 △사격 △야구 등 7개 종목이 열린다. 이밖에 양양에서는 △사이클 △요트, 강릉 △롤러, 횡성에서는 △정구가 각각 분산 개최된다. 1·2부로 나눠 치러지는 이번 도소년체전에서 1부는 춘천교육지원청이 지난해에 이어 11연패 우승에 도전장을 냈고 원주교육지원청과 강릉교육지원청이 우승경합에 뛰어들 전망이며 철원교육지원청도 개최지 프리미엄을 업고 상위권 등극을 목표로 대회에 임한다. 2부에서는 유소년체육의 강자 영월과 평창, 화천의 3파전이 예상된다. ~@img!!본격적인 경기는 4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이날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오덕초와 6사단 군악대가 협연한 오케스트라와 화강풍물두루마당의 사물놀이, 김화여중 합창부 공연 등이 열려 분위기를 돋웠다. 한편 사전경기로 진행된 배드민턴과 태권도, 골프 경기 결과 1부에서는 원주교육지원청이 금16·은12·동11개, 종합점수 127점으로 춘천교육지원청(108점)에 앞서 1위를 달리고 있다. 2부에서는 정선교육지원청이 종합점수 104점(금15·은6·동11개)으로 평창교육지원청(96점)에 앞선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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