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신철원초등학교(교장 김연길)는 한국 전통예술교류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주최하는 '한일 판굿' 일본 공연에 박근원, 박소원 자매가 참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일본 오사카 및 나고야에서 6월12일부터 6월15일 동안 펼쳐질 계획이며 신철원초등학교 박근원, 박소원 자매는 '판굿' 공연에서 소고춤꾼으로 활약하게 된다.
~@img!!두 자매는 2012년 여수 엑스포 공연에서 93일간 300회 이상의 공연을 하는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영국 최대 야외 축제인 ‘2012 템스 페스티벌’ 축제 현장에 참가하여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리는 데에 활약한 바 있다.
2013년에도 두 자매는 숭례문 복원 기념행사, 인사동 남인사 마당에서 펼치는 토요 전통예술상설공연 등에 참여하며 전통문화 공연단인 연희단 ‘팔산대’의 단원으로 지속적인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박근원, 박소원 자매는 6월15일까지 전통예술 공연을 마치고 17일 귀교할 예정이다.
김연길 교장은 고된 훈련 속에서도 꿈을 가지고 개인의 끼와 특기를 전통예술현장에서 길러가는 박근원, 박소원 자매의 노력과 결실이 귀감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대한민국 미래 주인공들이 끊임없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며 두 자매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