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문혜초등학교(교장 최동열)는 22일 오전 9시부터 4시간에 걸쳐 특수학급 4명을 포함한 전교생 중 희망 어린이들과 교직원 70여 명이 함께 작년에 이어 졸업선배(42회 함재용) 지원으로,‘후배사랑, 한탄강 래프팅 세 번째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img!!문혜초 42회 졸업생 함재용 선배의 지원으로 실시된 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전문강사의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및 대처방법 등을 차근차근 듣고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한탄강에서 체력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날 래프팅에 참여했던 2학년 강서찬 어린이는“래프팅을 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철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되어 뿌듯하고, 래프팅 체험 기회를 주시는 선배님이 계신 우리학교가 최고 로 좋다.”며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한 오늘의 체험이 즐겁고 뜻 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img!!최동열 교장은 “1-2학년 학생들과 특수학급 4명의 학생들이 침착하게 서로를 도와가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대견스러웠다.”며 “래프팅은 한 배에 여러 명이 함께 타 같은 방향으로, 같은 빠르기로, 같은 횟수로 노를 저어야만 온전히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나와 다른 사람의 호흡이 맞지 않으면 내가 먼저 다른 사람의 호흡에 맞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자칫 자신만을 생각하기 쉬운 우리 어린이들이 배려심과 협동심을 기르기에 매우 훌륭한 체험활동이다.”라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함재용 선배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 철원뉴스 문진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