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 와수초등학교(교장 허훈)는 4일 오전 9시 30분 본교 운동장에서 김대환 학교운영위원장, 조충옥 학부모회장, 관내 학교장,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와수 교육가족 한마당 큰잔치가 열렸다.
~@img!!이날 학년별 100m 달리기, 장애물 달리기, 원내단체경기, 무용 종목을 진행하였다. 백두 이겨라! 한라 이겨라! 힘찬 함성과 함께 펼쳐진 운동회는 ‘한라에서 백두까지’달리는 날을 기원하는 전교생 계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img!!허훈 교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펼쳐지는 운동회를 통해 지금까지 갈고 닦은 모든 지혜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기 바란다.”며 “운동회를 계기로 더욱더 많은 배움을 추구하고 노력하는 와수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img!!개회식에 이어 6학년 학생들의 100m 달리기를 시작으로 열린 운동회에서는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주제로 한 독도 플래시몹이 펼쳐져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img!!3학년은 우정은 쌓고 편견은 허물고란 경기로 학교폭력 없는 와수초등학교를 학부모님께 보여줬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포크댄스로 학부모님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걸음아 나 살려라, 금 나와라 은 나와라 뚝딱, 시원하게 받아라, 역전의 명수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img!!학부모 달리기, 나도 왕년에는, 솜털 같은 우리 엄마, 아! 옛날이여 등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이 직접 경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학부모,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경기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하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img!!6학년 어린이들은 “초등학교 마지막 운동회로 친구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좋았다.”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학부모들은 “직접 참여하는 경기가 많아 옛날 초등학교 운동회를 회상할 수 있어 좋았다.”며 와수 교육이 오늘처럼 활기차게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교문을 나섰다.
- 철원뉴스 문진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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