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새정치민주연합은 6.4지방선거 철원군 출마자들이 15일 오후 3시 철원군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홍광문 철원군수 후보, 1선거구 도의원 함재묵 후보, 2선거구 도의원 한금석 후보, 가 선거구 군의원 김갑수 후보, 나 선거구 군의원 박성호 후보 등 새청치민주연합 철원군 후보들은 철원군수 후보를 중심으로 공동선거 대책본부를 구성해 새로운 청치 실현을 위해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img!! 기 자 회 견 문 존경하는 철원군민 여러분! 저희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직선거 후보들은 선거운동을 하면서, 그리고 오늘의 기자회견을 준비하면서 그저 죄스러운 마음이 앞서기만 합니다. 가슴에 붙인 노란색 리본과 잠시만의 묵념으로는 우리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들은 당선 후 무엇보다도, 사고를 예방하고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철원을 만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어떠한 물질보다도 우선인 사람의 생명을 지키고, 구하는 예산은 최우선으로 세우고 아낌없이 지출하겠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은 철원군수 후보를 중심으로 공동선거 대책본부를 구성, 도의원·군의원 후보까지를 망라한 단일대오를 형성함으로써 새로운 정치실현을 위해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리며, 철원의 고질적인 소지역주의를 극복하고 통일시대의 평화도시건설과 통일수도를 갈망하는 철원군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저희 후보들은 6.4 지방선거에서 첫 공약으로 ㈜귀뚜라미 아산공장의 철원 이전을 추진하여 15만평 규모의 보일러 등 에너지 관련기기 생산시설을 설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5,000명 이상의 상주인구 증가효과를 이루어 내고, DMZ 세계평화공원유치, 종합장사시설설치,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철원연장, 의정부～포천 수도권전철 철원연장 등 우리 군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세월호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로고송과 율동없는, 정책만을 이야기하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려 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새누리당을 비롯한 모든 후보들에게 진지하게 이 같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협의할 것을 정중하게 제안합니다. 다시 한번 세월호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