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문혜초등학교(교장 윤원식)는 지난 6일부터 예절실에서 김옥희 전문강사 지도로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 90여 명 대상 다도예절교육 주간을 운영하며 바람직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img!!2006년부터 9년째 매년 2회 실시하며 문혜초의 전통으로 이어져 오는 다도예절 교육은 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필요성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교육 현장에서 우리나라의 전통예절 교육을 통해 한복도 입어보고 서툴던 옷고름 매는 법도 다시 배우며, 전통 차에 대한 의미와 예법 등을 익히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내실화를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img!!이 날 2학년 김서윤 어린이는“유치원 때부터 3년 째 다도예절교육을 받으니, 처음에는 한복을 입고 있는 것, 바르게 앉아있는 것이 불편했지만 지금은 우리의 전통예절이 친근하게 느껴졌다. 또한, 친구들과 조심조심 직접 우려낸 전통차를 마시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다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img!!윤원식 교장은 “꾸준한 다도예절교육의 영향으로 문혜초의 어린이들은 성품이 바르고 기본예절이 갖춰져 있다.”고 말하며 “다도예절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어린이들이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예절의 기본정신을 체득함으로써 지덕이 겸비된 조화로운 인간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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