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하트하트재단의 국내 최초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공연이 15일 오전 10시에 신철원초등학교 동비홀(교장 김연길)에서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img!!‘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장애를 뛰어넘는 감동의 하모니’ ,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라는 찬사를 받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개그맨 이명백의 사회로 진행된 오늘 행사에는 발달장애이해 인포그래픽 상영, 발달장애이해교육, 오케스트라 소개 영상 상영, 하트미라콜로 앙상블 예술강사 연주 ‘사운드 오브 뮤직' , '라데츠키 행진곡’ 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학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함께 전했다.
~@img!!신철원초등학교 5학년 OOO학생은 “발달장애 연주자들이 한 곡을 연주하기 위해 최소 1천회가 넘는 연습을 거쳐야 한다는 이야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전하는 자리였다.
김연길 교장은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힐링이 공연을 마치고 돌아가는 학생들 얼굴에 가득한 것 같다. 우리 신철원초등학교 학생들 모두 음악과 같이 조화로움을 이루며 서로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친구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