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국내 유일의 화산강으로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한반도의 보고인 한탄강 일대 명품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한탄강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한탄강 명품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img!!한탄강 명품화 사업은 역사와 문화, 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철원의 특화된 명품 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직탕폭포-송대소-승일공원 구간을 핵심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4년간 총 사업비 28억원이 투자된다.
군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12억원을 투입하여 승일교 서측휴게 공간조성, 한여울길 포토존, 현가람길, 트랠리스 조성을 추진하였으며, 오는 2016년까지 현무암공원, 승일공원에 캐스캐이드 등을 조성한다.
중생대 쥐라기 시대 화강암 대지 위에 약 27만 년 전에 화산폭발로 덧씌워지며 만들어진 기묘한 주상절리와 다양한 현무암 명품지대인 한탄강 절경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한탄강 명품화 사업은 주민 및 관광객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는 물론, 래프팅 및 겨울철 트래킹 코스로 유명한 한탄강에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미되면서 한탄강 한여울길, 생태탐방로 등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한탄강 명품화사업이 완료되면 전국적인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며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