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청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서인규) 원생 14명은 20일 철원군 김화읍에 위치한 행복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img!!유치원 교육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재능을 지역 요양원 어르신들을 찾아가 공연함으로써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였다.
~@img!!훌라후프를 활용한 군무와 고전음악극 형식의 ‘시집가는 날’을 공연하였는데 깜찍한 춤과 꼬마신랑의 귀여운 재롱에 요양원에 한 바탕 웃음이 가득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준비해간 간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담소도 나누고 돌아오는 길은 유아들의 마음이 더욱 여유로워진 것 같았다.
김미애 교사는“기부활동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풍요로워지는 활동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꾸준한 나눔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