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은 2015년 봄 가뭄대비에 따른 한해대책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한다고 밝혔다.
1단계로는 관정 착공사업으로 소형관정 사업비 225백만원과 암반관정 사업비 250백만원을 투입 한해대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하여 농작물 피해가 우심되는 지역에 현재 착공중에 있다.
올 가뭄으로 인하여 철원 관내 저수지중 제일 큰 토교저수지 담수율이 9월말 기준 20%미만으로 저수지 준공이래 두 번째 최악의 담수율로 내년 영농대비 저수지 담수율 70%목표로 일일 8만톤의 용수를 한탄강에서 2단 양수하여 담수중에 있으며 현재 담수율 42%를 확보하는등 용수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2단계로는 용수손실 최소화 및 용수확보를 위한 수리시설 보강·보수 사업비에 총 3,539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제2회 추경예산에 1,839백만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2015년 당초예산에 1,700백만원을 확보하여 내년 영농 이전에 수리시설 보수보강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으로 2015년 봄 가뭄대비 한해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봄 가뭄 시 3단계로는 하천 및 소하천 하상굴착, 충적관정 보수, 취입보 준설등 한해대책 예산을 투입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기반시설을 구축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