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민 건강을 위해 12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12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점검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약수터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은 시민들이 이용을 자제하도록 먹는 물 공동시설의 안내판을 통해 알리고 시설물 정비를 통해 지속적인 약수터 수질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약수를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
첫째,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곳(먹는물공동시설로 지정되지 않은 곳)의
이용을 자제하고 수질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곳에서만 음용해야 한다.
둘째, 채수한 약수는 냉장보관하고 2-3일 내에 소비하여야 하며, 하절기에는 끓여서 마셔야 한다.
셋째, 약수통 내부를 청결하게 관리하여야 한다. 내부가 깨끗하지 않으면 세균에
오염된 약수를 마시게 되기 때문이다.
넷째, 40mm 이상 비가 내리면 1주일 후에 약수터를 이용한다. 비온 후 지표면에
흐르는 표층수가 유입될 경우 일시적으로 탁도와 세균이 기준을 초과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다섯째, 불특정 다수인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바가지의 위생상태가 취약하므로 바가지의 사용보다는 개인 컵이나 물병을 휴대하여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