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열)은“철원기후에 특화된 사과재배단지 조성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지역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히며 지역 주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연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철원지역은 사과재배에 최적의 조건이 되었다.
이에 착안하여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사과 시험재배를 실시하였고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기후변화대응 사과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기후변화대응 사과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총 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2015년 신규 사업자(1년차 사업)와 2014년 사업자(2년차 사업)의 세부사업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사업신청 및 자세한 사업내역은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계(033-450-4508)로 문의가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2014년 철원군 사과 생산량은 재식 6년차 기준 27ton/ha 정도로 전국 평균 생산량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기존 작물의 대체작목으로는 손색이 없으며, 2016년까지 총 사과재배단지를 50ha까지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