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열)은 철원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농업실현을 목표로 센터 내 실증시험포의 시설을 현대화하고 영농현장애로 기술해결 및 신소득 작목 도입 등 선진농업의 경쟁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는 유리온실(230㎡)외 11동의 비닐하우스( 3,700㎡)로 실증시험, 초화류 전시, 과수·과채류 기술지도에 활용하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와 작목 다양화 등 농업인의 기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철원군은 235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새기술실증시험포를 개·보수하고 농가 맞춤식 지도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FTA, 기후변화 등으로 철원지역의 농업은 국내외 다양한 농산물과 경쟁해야 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신소득 작목의 빠른 작목전환과 경쟁력이 높은 사과·과채류 등의 고품질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실정이므로 이를 계기로 경쟁력 있는 철원농업으로 전환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기술실증시험포 현대화를 통해서 장기적으로 전국 최고기술 보급의 발판이 되어 농업인의 체험 및 기술의 장으로 새출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