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소방서(서장 이종진)는 우리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앞두고 27일부터 내달 2월 6일까지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 운집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최근 잇따른 대형화재 발생으로 불안감이 높아진 공동주택(아파트)과 사회복지시설 등 에 대해서는 소방간부에 의한 현장 확인 및 CEO안전통화제를 통해 자율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 홍보도 병행 추진한다.
이종진 철원소방서장은 연휴기간 동안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소방 행정력을 집중시킬 것"이라며 "군민들도 안전사고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불필요한 전원 차단하기, 가스기구 밸브 잠그기 등의 안전의식을 생활화해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