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소방서(서장 이종진)가 전군민의 안전을 위해 도내 최초로 구성·운영중인 소소심 전담 전문교육팀이 26일 김화읍 소재 마을회관 3개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철원관내 총 113개리의 마을회관을 순회, 소소심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당, 혈압 등의 기초건강체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img!!철원은 넓은 관할구역에 비해서 펌프차, 구급차 등 출동 소방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화재사고 및 심정지 환자 발생시 초기대응 5분이라는 ‘골든타임’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유사시 초기 발견자의 신속한 대응이 더욱 중요하지만 농촌지역의 경우 마을 주민 대부분이 노인층으로, 젊은 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에 대한 정보를 접하는 경로와 기회가 적다는 것이 이번 순회교육을 추진하게 된 배경이다.
이종진 철원소방서장은 “마을회관 순회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학교, 군부대,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소심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