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은 멧돼지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을 설치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야생동물의 침입을 예방할 수 있는 전기울타리로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설치지원신청서를 오는 2월 25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철원군청 환경산림과에 제출하면 된다.
피해 반복 지역 여부, 사업효율성 등의 검토를 거쳐 시설의 설치 또는 구입비용의 60%를 지원하며 신청 1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60%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농가에서 부담해야 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피해를 사전 예방으로 농민들의 불만 해소 및 야생동물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