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은 지난 7일 구제역이 발생한 세종시의 한 농장과 역학관계에 있는 철원군 갈말읍에 소재하고 있는 00농장 돼지를 살처분했다.
철원군은 이 돼지농장이 세종시의 구제역 발생 농장으로부터 새끼돼지 250마리를 들여다 키운 사실을 1월 8일 확인, 구제역예방 차원에서 사육중인 610마리의 돼지를 오늘 모두 살처분하는 등 긴급 방역 조치를 했다.
돼지는 호기성 호열 미생물을 이용해 농장 내에 매몰했으며, 농장 입구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농장주 등 농장 관계인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했다.
또 현장 투입한 가축 전문 방역관의 임상관찰을 통해 검사 대상물 등을 채취해 농림식품검역본부에 정밀 분석 의뢰한 상태다.
철원군관계자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구제역 예방을 위한 긴급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