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은 해빙기 산림재해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하고자 사고위험이 높은 산림재해 취약지에 대한 안전상태 점검에 나선다. 봄철 해빙기를 맞아 15일부터 3월31일까지 해빙기 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방사업, 임도 등 산림사업장에 점검반을 편성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 사방사업 시공상태 및 피해재발 우려여부, 사후관리의 적정성, 안전관리 실태와 임도 시설 토공 구조체 등의 손상, 균열, 위험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봄철 점검결과에 따라 산림사업장에 대한 낙석·산사태 및 토사유출이 발생된 경우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것이며, 재난위험이 높은 지역은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체계 구축 및 사방사업 등을 시행할 수 있도록 소요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