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은 지역간 균형개발을 도모하고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117억원을 들여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13개 노선을 확․포장공사한다고 6일 밝혔다. 철원군에 따르면 군도 사업은 용화터널 도로확․포장공사등 9개노선 11.1km 97억원이고 농어촌도로 사업은 DMZ 생태관광 거점순환도로 확․포장공사(학저수지)외 4개노선 6.6km 20억원이다. 군도 및 농어촌도로 실시설계 용역은 1월중 용역 발주를 완료해 3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행정절차를 상반기에 이행하여 보상 및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앞으로 군도 및 농어촌도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민의 교통 편익과 농산물 생산 유통이 원활하여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