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국내외 대기업에 다양한 나노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나노기술 전문기업인 ㈜아모그린텍이 철원플라즈마연구원과 플라즈마 복합소재 개발 상용화를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더불어 철원군과 동송산업단지 입주계약도 체결했다.
~@img!!18일 오전 10시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에서 이현종 철원군수, 김병규 ㈜아모그린텍 대표, 배병인 철원군의회 의장, 문경훈 철원군의회 부의장, 강세용 군의원, 박남진 군의원, 철원플라즈마연구원 김성인 원장, 강원테크노파크 이석남 단장 등 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계약식을 체결했다.
~@img!!이번 계약을 통해 ㈜아모그린텍은 철원플라즈마연구원이 개발한‘카테콜아민 화합물을 이용한 사출소재’기술을 이전받아 방열소재, 첨단 고분자 복합소재 상용화 개발에 본격 착수하게 된다.
또한 동송농공단지 내 부지(11,042㎡)를 확보하고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며 강원도와 철원군은 인프라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img!!㈜아모그린텍은 코스닥 상장기업인 ㈜아모텍(대표 김병규)의 계열사로 신소재를 바탕으로 한 정보통신, 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필요한 핵심 소재 및 부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나노섬유 응용제품, 나노잉크, 나노자성부품 등 친환경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도청에서 강원도․철원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최근 몇 차례 철원군과 동송산업단지 내 공장설립을 논의하였다.
철원플라즈마연구원이 개발한 카테콜아민-판상흑연 기반 고분자 복합체는 사출시 분산과 유동성을 현저히 향상시킨 원천소재로, 이미 등록된 그래핀-나노 융합체 원천 물질특허를 사출소재로 확장하는 기술로 탄소첨가물을 70% 이상 함유되어도 사출이 가능한 거의 완전 분산체 형태의 탄소 복합사출소재이다. 내부 연구결과 기계적 강도, 전기전도도, 열전도도에서 세계 기록을 깬 획기적인 연구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미 시제품을 통하여 구매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 소재로 LED 조명용 방열부품, 자동차용 방열부품을 사출성형 할 계획이며, 공장 설립 후 1년 이내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과 연평균 50% 이상의 성장이 기대된다.
본 원천소재 개발은 강원도와 철원군 그리고 강원테크노파크의 지속적인 R&D 지원의 성과로 연결되며 도내 첨단 소재기업 유치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