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은 지난 18일 오후 상황실에서 관내 주둔 군부대인 3사단, 6사단 등 과 지역이장협의회, 경찰서, 소방서등 22개 유관기관·단체와 산불방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철원부군수는 최근 봄철 산불 주원인이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45%)으로 보고되고 있어 이로 인한 산불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4월 20일까지 산림인접 100m이내에서의 '소각금지' 기간인 점과 산불발생시 신속한 신고와 진화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철원군 지역특성상 군부대의 사격훈련으로 인한 산불이 많아 산불위험이 높은 시기에는 사격을 자제하여 줄것과 장병들에 대한 산불예방 교육 및 유사시 산불진화를 당부하고 기관 · 단체별로 산불예방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환경산림과장은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유사시 초동진화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