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서울 공릉동에 위치한 철원학사(학사장 김영규)는 학사생들의 동의를 얻어 가족에게 사생의 외박. 외출, 건강상태, 애로사항, 벌점 등을 알려주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김봉호 철원학사 운영팀장은 "사람의 존엄한 생명을 앗아가는 '살인사건'도 연일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된다."면서" 예전에는 원한관계나 치정으로 인한 살인사건이 대부분이었던 반면 요즘은 강도나 성폭행 등 범죄를 저지른 후 자신의 범죄를 은닉할 목적이나, 이렇다 할 이유나 동기도 없이 남의 생명을 해치는 '묻지마(무동기) 살인사건'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휴대전화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