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수도작 중심의 농업에서 탈피한 “대단위 고품질 청정원예작물생산단지 조성”을 위하여 2015년도에 206억원을 투입하여 시설원예 및 특작 전문생산시설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별로 보면, 시설하우스 신축분야에 3개사업 4,770백만원을 투입하여 22ha의 비가림하우스 신축비용을 지원하며, 기존하우스의 환경개선사업(다겹보온커튼, 양액재배시설등)에 5개사업 14,268백만원을 투입, 시설하우스 농업을 자동화 및 첨단화하여 고품질의 청정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버섯, 인삼, 양잠등 특작분야에 총 8개사업 3,389백만원을 투입하여 생산기반 조성 및 농자재들을 지원하며,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 철원군 기능성양잠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양잠산업을 6차산업화 하여 철원군에 관광객 증가, 농가의 농외소득 증가 등 철원군의 농업이 질적, 양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종합단지를 조성한다.
철원군의 시설원예 지원은 한미 FTA 등 시장개방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작목 육성의 필요성과 겨울철 혹한의 농한기를 극복하고자 2014년까지 총 367ha의 시설원예 하우스가 조성이 되었고, 금년 22ha를 포함하여 2020년 까지 500ha가 조성될 때까지 대단위 시설원예 생산단지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