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열)는 볍씨로 전염하는 도열병, 깨씨무늬병, 키다리병 방제를 위하여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볍씨소독 중점지도기간으로 설정하여 대형 육묘장을 중심으로 현장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키다리병이 없는 건전한 모를 기르려면 키다리병에 효과가 있는 약제로 소독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
~@img!!대부분의 농가에서 2000년대 초중반부터 같은 계통의 약제를 관행적으로 연이어 사용하여 최근에는 볍씨에 키다리병 저항성이 발생하여 소독효과를 떨어뜨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서 농촌진흥청에서는 기존의 관행적인 소독방법과 함께 <이프코나졸>, <티오파네이트메틸+트리풀루미졸>, <테부코나졸+프로클로라즈>, <헥사코나졸+프로클로라즈> 등 4가지의 효과적인 소독방법을 추가로 소개하면서 최소 2년 주기로 약제를 바꿔가며 예시된 방법 중 한가지를 선택해서 소독해야 키다리병 발생을 경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의할 점은 소개된 일부 약제는 선충 방제용 살충제인<페니트로티온 유제>와 함께 쓰면 발아불량과 같은 약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