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문혜초등학교(교장 윤원식)는 오는 4월 1일 개교 95주년을 맞이하여 학부모회(회장 정지영) 주관으로 31일(화) 오전 9시 전교생, 교직원, 총동문회장, 여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기념 축하행사를 가졌다. ~@img!!학생들에게 개교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 학부모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사실 몇 년째 꾸준히 지속되어 왔던 것으로 특히, 올해는 문혜초등학교가 행복더하기 학교로 지정되면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학교 운영의 주체가 되어 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img!!이 날 기념사에서 윤원식 교장은 학생들에게“학교의 생일 축하하기 위해 학부모님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며,“우리 학생들이 학부모님들의 이러한 뜻을 이어 받아 창의성과 바른 가치관을 가진 인재로 자라, 모교의 전통을 더욱 빛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학년 윤태호 어린이회장은“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학교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내가 다니는 학교가 무척 소중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문혜초등학교는 가정․지역과 함께하는 진로․인성교육, 교육기부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힘찬 발걸음을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