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전년도(2014년) 쌀시장은 생산량 증가와 소비량 감소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실정에서 철원군은 신속한 대처를 통한 판매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철원군수 주재로 한 철원쌀 판매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어서 4월 6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철원군농업인단체장(친환경단체연합회, 농촌지도자연합회, 농업경영인연합회, 쌀전업농연합회, 4-H연합회, 쌀연구회, 농민회)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철원쌀 전량판매 및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판매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철원군농업인단체장들은 현재 2014년산 철원쌀 재고현황 및 판매현황을 파악하고, 지난 3. 24일 철원군청에서 개최된 대표자 판매대책회의에서 논의 및 토의된 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금번, 농업인단체장 대책회의에서도 철원쌀 자조금 조성에 대하여 참석자 전원이 찬성하였으며, 빠른 시행과 투명한 운영에 중점을 두고 모든 농업인이 신뢰할 수 있는 자조금조성을 주문했다.
또한, 철원쌀 수매가격을 결정하는데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는 기구를 만드는 사항에 대해서도 공감하였으며, 가이드라인 제시와 더불어 자조금 조성에 필요한 재원마련을 위한 협의사항도 쌀가격기구에서 논의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철원군은 철원쌀 판매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4. 8일에는 철원관내 RPC장장 및 실무자와 연이어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철원쌀 자조금 조성 및 쌀가격협의기구 등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