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호)은 9일 “YMCA철원평화센터(센터장:신호승),국경선평화학교(대표:정지석목사)와 철원교복은행 운영 및 평화교육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협약식을 가졌다.
~@img!!이번 협약식은 YMCA철원평화센터 철원교복은행 출범으로 학생 교복비 부담 경감 및 교복 가격 안정화를 통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 격차 해소와 교복 물려주기 사업 활성화로 나눠 쓰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쓴다. 사업기간은 2015. 4~2015. 12월까지 시범운영된다.
국경선 평화학교는 남북한 평화통일을 실질적으로 준비하고 헌신하여 일하는 피스메이커(Peacemakers)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생은 남한과 북한을 잇고, 북한과 국제사회를 이어주면서 평화 구호와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전문적인 능력과 경험을 3년 과정의 학교 커리큘럼을 통해 갖추게 된다.
~@img!!커리큘럼은 평화학, 평화봉사실기, 영어(외국어), 평화순례, 석학과의 대화, 동서양고전읽기, 평화예술, 특강(시대읽기)과 국제평화세미나 참가등 있으며, 이번 철원교육지원청과는 “청소년 평화통일교육”으로 평화통일교육, 소이산 평화순례, 평화통일 엽서쓰기, 평화레크레이션, 철원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평화스포츠, 평화와 건강교육, 평화의 마음 만들기 등으로 민통선 안에 DMZ평화문광장을 이용하여 한반도와 철원의 분단의 현실 이해와 통일 후 철원의 중요성 인식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img!!국경선 평화학교는 앞으로 인력양성 뿐만 아니라 지역 이미지를 평화통일의 마을로 바꾸는데 도움을 주고 지역민 봉사활동을 통한 사랑과 자랑이 되는 고을 평화학교이자 세계평화교육센터로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