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철원평야 오대벼 첫 모내기

기사입력 2015.04.21 16:4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추석전 햅쌀 대량 출하로 쌀 재고 해소 기대 ! ~@img!!지난 18일 강원 최대의 곡창지대인 철원평야의 첫 모내기가 동송읍에 거주하는 손종전 농가(48세)의 논에서 이루어졌다고 21일 밝혔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열)에 따르면 ‘모내기 시기가 전보다 앞당겨 진 이유는 추석전에 대량의 햅쌀 출하로 년말에 예상되는 쌀 재고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고, 예년보다 이른 3월 23일 파종을 하여 4월 18일 첫 모내기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img!!손종전 농가는 ‘못자리 설치 후 이상 저온이 지속되어 모가 저온피해를 입어 걱정을 하였으나 본답에 나가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철원지역에서는 이날 모내기를 시작으로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이루어져 내달 25일에는 10,300여ha의 논에 모내기를 모두 마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계속될 쌀 재고 문제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동송농협 등 관내 농협과 극조생 품종 공동 전시포를 운영하여 백일미, 철원88호, 아세미 등 조기에 수확이 가능한 품종을 선발할 예정이고, 추석전에 대량의 햅쌀 공급으로 쌀 재고 문제 돌파구를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4월 중순경 저온으로 입고병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니 못자리 환기를 철거히 하고, 입고병약을 수시로 방제하여 못자리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