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강원 행복더하기학교 4년차를 운영하고 있는 용정초등학교(교장 변해철)는 지난 24일 5교시 인애관에서 전교생 61명이 참여하는 학생자치활동 프로그램 ‘다모임’ 행사를 가졌다.
~@img!!기존의 고학년 위주의 어린이회를 과감히 탈피한 ‘다모임’은 전교생을 6개조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5교시에 모여 학교를 위한 발전적인 제안 및 의견을 모으는 학생 자치활동으로 2012년 처음 시작되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월별 생일 축하, 각종 시상식, 학교의 현안 토의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각종 계기교육이 실시된다.
~@img!!어린이날 기념 티셔츠 선정 등 평소에도 활발하게 조별 모임을 갖고 있는 다모임은 이 날 3,4월 생일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의 생일축하와 용정문구를 이용할 수 있는 1냥 기념 선물 증정, 세월호 추모를 위한 종이배 및 종이비행기 만들기, 1인 1화분 재배 식물조사 등 간식을 먹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기타의견으로 교내 휴대폰 사용, 연못에 돌던지는 행동, 비비탄 사용 등 어린이들 스스로 학교생활에서 지켜야할 예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img!!변해철 교장은 “21세기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삶을 개척할 수 있는 자주성을 기르는 것이다. 따라서 ‘다모임’은 학생들의 자주성을 기르고 경쟁력을 키우는 자치활동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용정초등학교의 학생자치활동 프로그램인 ‘다모임’의 활약이 기대된다.